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리뷰/드라마 리뷰

[넷플릭스 추천] 중학생이 본 드라마 <스타트 업> 1화 리뷰


코로나 때문에 학교도 안가게 되면서 넷플릭스를 볼 시간이 많아졌다. 사실 드라마보단 영화를 선호하지만 <스타트 업> 출연진보고 '이건 봐야겠다!' 싶어서 1화가 나오자마자 틀어봤다. 수지랑 남주혁이 나오는데 어떻게 안볼수가 있어!!

드라마 <스타트-업>


1화를 보면서 가장 인상 깊었던 점아역배우들의 연기력아역배우-성인배우간에 비주얼 싱크로율도 높았다는 점이다.
그래서인지 1화를 보는 내내 깊게 빠져들어 볼 수 있었다.
드라마를 선호하지 않는 이유가 빠르게 전개되는 영화에 비해 느린 전개에 몰입이 잘끊긴다는거였는데 <스타트업>은 몰입이 매우 잘됐다.
특히나 한지평 아역배우인 남다름 배우님은 외모, 목소리, 연기력 다 완벽해서 내 머릿 속에 박아뒀다.. (알고보니 데뷔작이 꽃보다 남자였음)



<스타트업> 주요 스토리는 제목에서도 알 수 있듯이 사회초년생들이 '시작(start)'하고 '성장(up)'하는 스토리인데
처음엔 몰랐지만 후에 보니 전개과정이 어색하다 느껴지는 감이 있었다. 현실과 거리가 멀어서 혹은 개연성이 부족한듯하다.
<스타트업>만에 장점은 특유의 색감과 섬세한 연출이라고 생각한다. 약간 파스텔톤의 푸른빛을 두른 듯한 색감을 가지고 있는데 이게 드라마의 개성과 특징을 잘표현해주는거 같다. 또 섬세한 연출이 각 등장인물의 성격이나 배경을 잘나타내주고 있다.
-요약평가-

1. 배우들 연기력이 뛰어나 몰입력이 좋음
2. 스토리가 개연성이 떨어지는 면이 있음
3. 특유 색감과 연출이 드라마를 잘표현함

추천 지수 : ⭐⭐⭐☆☆


⭐⭐⭐⭐⭐ : 꼭 보길 바람
⭐⭐⭐⭐☆ : 추천할만한 가치가 있음
⭐⭐⭐☆☆ : 나쁘지 않음
⭐⭐☆☆☆ : 굳이 추천하지 않음
⭐☆☆☆☆ : 비추천함


드라마 <스타트-업>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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